독서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신명난 책 읽기, 정독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정말 빨려들 정도로 읽은 책은 애써 외우지 않아도 기억나듯, 독서의 유익함을 알고 있는 대학 선배들의 조언부터, 독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질의 응답 등 책을 깊이 읽고 몰입할 수 있는 지혜를 함께 생각하는 장場을 마련했습니다.
독서 특집에서 1회는 기초체력_다독多讀, 2회는 신명난 독서 기술_정독精讀, 3회는 수천 년의 지혜_고전 읽기 등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독서광들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책에는 모든 행동과 삶의 지표를 찾을 수 있는 길이 들어 있다. 책 속에서 나의 길을 찾았으면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지도들이 책 속에는 무수히 들어있다. 훌륭하게 성공한 케이스부터 세계적으로 최고가 된 이야기까지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특히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필요한 분야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깊이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지식의 깊이를 확장하면 지혜를 가질 수 있는 텃밭이 만들어진다. 또한 한 영역의 정통을 찾게 되어 다른 분야와도 통하게 된다. ...독서 효과는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먹는 것은 바로 포만감으로 느껴지지만 독서의 효용은 몸으로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포만감은 쉽게 꺼지지만 독서의 효용은 평생 간다.”  
-<독서와 바인더로 인생을 설계하라> 중-

디자인 | 이가희 기자   사진 | 배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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