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크리스마스 아일랜드를 거쳐 도착한 스리랑카 난민들<출처 시드니모닝헤럴드>
▲ 지난주 크리스마스 아일랜드를 거쳐 도착한 스리랑카 난민들<출처 시드니모닝헤럴드>
3주전에 배로 호주에 도착한 스리랑카 망명자의 수가 작년에 왔던 수보다 많다.

스리랑카가 내전으로 힘든시기였던 2009년에 망명자의 수 이상으로 그 수가 급증했다.

이미 2012년 반년동안 스리랑카로부터오는 망명자의 수가 1346명이 호주에 도착했고 작년에 불규칙적으로 바다로 도착한 망명자는 211명이었고, 올해 벌써 작년의 6배이상이다. 2009년에 스리랑카에서 배로 호주에 망명오는 사람의 수는 736명이었다. 그 해 잔인했던 내전은 끝났고 2010년에는 배로 스리랑카사람들이 536명이 도착했다.

대부분의 스리랑카 망명자들이 그 나라 북부에 집중된 소수민족인 태멀족이다. 대다수는 남부 인도를 통해 오는 사람들이고 이미 수만명의 태멀족이 난민 캠프에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밀입국자도 관리된다.

2012년 7월 2일 새벽에는 6명의 사람들이 스리랑카 서부해안의 캘커타에서 체포됐다. 그들은 호주로 가는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7월 1일에는 스리랑카 북부로부터 온 5명이 카라가마에서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그들이 약속된 배를 기다리는 동안 지역 여관에서 머무는 정보를 입수했다. 지난 금요일에 스리랑카 해군은 호주로 가는 어선을 정지시켰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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