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Tomorrow Global Leaders' Camp-'카카오', '뽀로로'의 박용후 대표 강연

 
 

서성현 (부경대 미생물학과)
 
 
저는 약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너무 재미없이 살고 있는지, 우물 속 개구리처럼 갇혀진 내 안에 갇혀서 고립된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았죠. 끝없이 대화하고 마음 문을 열어라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 것 일 수 있고, 그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화를 하고 마음 문을 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서 오해를 푸는 이야기는 실질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익했어요. 생각 하나 바꾸면 세상이 달라보이기에 저도 좀 달라질 것 같아요 .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애플의 경영진은 자사의 신제품인 아이패드 발표회에서 ‘아름답다’‘놀랍다’‘대단하다’등의 어휘를 계속 사용하며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았고,  크게 매출을 올렸죠. 인생은 자기가 말하는대로 되기에  앞으로는 저도 긍정적으로 보고 말할 것입니다.

아마르조트 싱 (인도 러블리 프로페셔널대)
 
 

스티브잡스와 아이폰6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서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무엇인가 뜨겁게 올라왔습니다.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아이디어는 기술의 발단이었고,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상이었습니다.
그는 ‘과거는 후회하지 말라. 이미 지나간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제가  ‘내가 이런 잘못을 했어.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하며 항상 후회했던 모습을 되돌아보았죠. 그는 미래를 즐기라고 했어요. 비록 우리가 과거에 많은 것을 잃었다고 해도 지금 우리가 얻고 배우는 지식들이 미래를 향한 미사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한 미래와 전 세계를 위한 미래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굿 드리머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의 강연이 제게 참 많은 동기와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저도 그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꿈을 주고 감흥을 일으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다혜 리포터의 포커스
문화 아카데미로 창의력을 한층 키우다

한국 요리, 매듭 만들기, 도자기, 세라데코, 석채화, 한지 공예 등 이틀에 걸쳐 열린 6개의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도 알려줄 뿐 아니라 창의력 또한 한층 키워주었다.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하나의 아카데미를 선택해 전문 강사로부터 기초 수업을 받은 뒤, 직접 만들기를 했다. 
 
 
 

흙을 이용한 예술인 도자기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점토로 조형물을 만드는 동안 상상력이 자극되었다고 말했으며, 매듭 만들기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다양한 색상의 실과 비즈를 이용해 독창적인 팔찌를 만들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친구들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이들 때문에 아카데미 교실마다 웃음꽃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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