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PERATION lecture,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의 비결

 
 

나혜정 (부산외대 영문과)

 
 
질의응답 시간에 대표님께  “한정된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는 데,  “정보사회에서 연구하고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해”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강연을 들을 때면 실제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는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아요. 연습을 3번 강조시는 것을 들으면서 이제는 실제로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또한, 저는 듣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데 Active Listening에 대해 들으면서 앞으로는 말하는 비중을 줄이고 듣는 비중을 늘리고 싶습니다.


한 메이링 (흑룡강외국어학원 비즈니스영어)

동계올림픽 프레젠테이션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이 맞지 않아 문제가 있었지만,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나니 더욱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후에 "We are the one"이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니, 더욱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도 학교에서 팀별 활동을 하면서 불만이 생겨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서로 대화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내 추측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때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다는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나 블토수 (한국외대 유럽경제학과)
생생한 경험을 통해 들려주는 모든 강연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것들을 가르쳐주었어요. 나승연 대표는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줬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언어, 문화, 나이가 다르지만, 어떻게 서로
 
 
다가가서 하나가 될 수 있는지 가르쳐줬습니다.  그 방법을 우리 팀은 실제로 적용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제가 발표를 하고, 다른 팀원들은 모두 연기를 하며 하나가 됐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3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저는 이 캠프를 잊지 못할 거예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갖지 못해 만족하지 못했던 제게 함께하는 진정한 행복을 알려준 이 캠프는 저에게 아주 좋은 전환점이 되었어요.


오혜민 리포터의 포커스
함께 움직이는 동안 자연스럽게 화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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