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 제10회 부산국제디자인제 참석,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기념 축하 메시지 전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곳으로, 특히 부산에 도착해보니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은 부산에서 열릴 ‘제3회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차 글로벌 창조 도시 부산에 며칠 머무르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 ▲ 홍군선 부산 디자인 센터 원장(왼쪽부터)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 2013부산국제 디자인제 최장락 운영위원장, 이용활 부산광여 부시장(오른쪽)
▲ ▲ 홍군선 부산 디자인 센터 원장(왼쪽부터)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 2013부산국제 디자인제 최장락 운영위원장, 이용활 부산광여 부시장(오른쪽)

7월 8일 월요일 오후 5시,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기념인 ‘2013 제10회 부산국제디자인제’에서 아프리카 토고 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 앞서 아카토 에도 부장관은 부산 디자인 센터와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한국의 앞선 디자인과 미술 분야를 접하며 영감을 얻기도 했다. “부산은 아프리카처럼 역동적인 도시”라며 “부산에서 열린 전시 작품들을 보니 10년 후 부산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한 후 “토고 로메역시 부산처럼 바닷가가 있어서 분위기가 비슷한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용활 부산광역 부시장, 2013부산국제 디자인제 최장락 운영위원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홍군선 부산 디자인 센터 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토고와 한국과의 교류·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활 부시장은 아카토에도 부장관 참석에도 감사를 전했다.

▲ ▲ ‘2013 제10회 부산국제디자인제’에서 아프리카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 ▲ ‘2013 제10회 부산국제디자인제’에서 아프리카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 예술 문화부 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2013 부산국제디자인제에서는 7개국의 183명(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과 부산의 초·중학교 학생 178명이 참여했다. 작품에는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를 새롭게 표현됐다. 특히 아카토 에도부장관은 어린 학생들이 도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감탄했다.

▲ ▲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부장관 축사와 토고로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굿뉴스코 봉사단원들이 아카펠라를 불러 환영식에 참석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 ▲ 토고 아카토 에도(AKAKPO Edoh)부장관 축사와 토고로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굿뉴스코 봉사단원들이 아카펠라를 불러 환영식에 참석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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