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진실, 명쾌하게 설명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이 지난 3일 TGLC 저녁 강연으로 동의대학교 석당아트홀에서 명강연을 펼쳤다.

나 대변인은 현 영어컨설팅 전문업체 오라티오의 공동대표로 아리랑TV에서 방송기자 겸 앵커로 활동안 인물. 지난해 남아공 더반에서 IOC위원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세계를 감동시킨바 있다.

 
 
 
 
이날 나 대변인은 ‘프리젠테이션을 잘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으로 접근해 해답을 제시하는 강연을 선사했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한민국에서 유치하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예로 들며,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른 사람이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지를 생각하
고 쉼없이 연습을 거듭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강연후 열화와 같은 호응 속 참가자들과 잠깐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에 참가자 진선정(23, 조선대 글로벌법학과) 양은 “평소 내 주장이 강해 다른 사람의 말을 못 듣는 편인데, 주변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TSLC 발표 미션에 앞서 우리팀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TOMORROW 이나경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