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및 민간 부문의 참여로 이뤄지는 종합 계획을 통해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활발한 참여로 적절한 종합 계획이 적용된다면 관광 산업이 오는 4년 안에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페루 제 2의 산업 활동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한다.

리마 상공 회의소 경제 개발부 담당자 César Peñaranda(세살 페냐란다)는 페루가 아직 적절하게 드러나지 못한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들과 높은 역사적 가치의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의심할 여지 없이, 관광 산업을 높은 수익성을 가진 중요한 경제 활동의 하나로 볼 수 있기에 좋은 관리 및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라며 페루에 비해 관광 잠재력이 적은 코스타리카나, 콜롬비아와 같은 곳에서는 이미 이러한 관광 산업이 그들의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프라 개선 투자나 외부 마케팅 계획을 개발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해외 관광 마케팅의 강화, 호텔과 레스토랑의 투자 활동 증폭뿐만 아니라 도로 인프라의 개선 등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객들이 단지 좋은 호텔만 찾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의 편안함도 추구하기 때문에 통신 서비스와 같이 이러한 서비스 산업의 방향도 잘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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