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폰 2종 팬택 베가S5(출고가51만원), LG옵티머스LTE3(출고가59만원)

국내 LTE 이용자가 2천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격 대비 성능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합리적 단말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고객이 스마트폰 구매 시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대, 편리한 기능, 다양한 부가 혜택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착한폰’ 마케팅을 16일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SKT, 합리적가격+편리한기능+다양한혜택의 '착한폰' 개시
▲ SKT, 합리적가격+편리한기능+다양한혜택의 '착한폰' 개시
SK텔레콤은 1차 착한폰 모델로 팬택 베가S5 스페셜, LG전자 옵티머스 LTE3등 총 2종을 선정했으며, 향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가격대를 갖춘 단말기 출시를 확대해, 올해 연말까지 최소한 5~6종 이상의 착한폰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착한폰은 합리적 수준의 출고가와 스마트폰을 일반폰처럼 편리하게 쓸수 있는 ‘T간편모드’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T만의 특별한 부가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4/16부터 5/ 31까지 1차 착한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액세서리 쿠폰 4만원권과 T쿠폰(무료 통화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6월 한달 동안 T멤버십을 사용하면서 소진된 할인한도를 익월 중에 100% 복원해 주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의 착한폰 마케팅은 SK텔레콤이 올해 들어 선보인 착한 기변, T끼리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 LTE 데이터 함께 쓰기, T간편모드 등에 이어,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한 고객 중심 마케팅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으로도SK텔레콤은 착한폰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부가혜택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합리적 가격대 스마트폰 이용자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최근 판매 추이를 보면 낮은 출고가에도 합리적 성능을 갖춘 모델들의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5% 늘었다””면서 “요금제, 서비스 위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단말기 마케팅에서도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