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에서 실습을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 실시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주말 토요일 오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영업점에서 실습을 통해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월) 밝혔다.

동 교육프로그램은 강의 위주의 타 어린이 금융교실과는 달리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등 3곳의 실제 영업점에서 오전 9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금융거래활동을 하는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신한은행, ‘어린이금융체험교실’ 실시
▲ 신한은행, ‘어린이금융체험교실’ 실시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멘토강사와 함께 조별 미션에 따라 통장과 카드를 만들고, 보험 가입 및 주식거래 실습 등 다양한 금융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자녀들이 금융체험을 하는 동안 다른 교육장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용돈 관리 방법 등 ‘자녀 경제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의 아이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멘토강사와 더불어 학부모 교육 담당 강사 등 총 25명 모두 신한은행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며,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하여 연간 35회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차당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참가신청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홈페이지인 아름다운은행(www.beautifulshinhan.co.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경제에 대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참가로 주 5일제 수업으로 무료해 질 수 있는 토요일 오전을 초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즐겁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중 신한은행에서 실시하는 핵심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3일(토) 한 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