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3'가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4월 25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1,2편을 통해 국내에서 약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시리즈는 지난해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흥행의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개봉하는 ‘아이언맨3’ 티저 예고편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후 조회수만 110만을 넘어서며, 역대 개봉 영화 예고편 중 조회수 3위를 기록했다.

얼마 전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에 놓인 '아이언맨'의 모습은 물론, 가장 많은 수트들의 등장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영화 '아이언맨3'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영화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5월 3일보다도 일주일이나 앞선 날짜로, '어벤져스'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아이언맨3'에서 영웅으로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고뇌와 두려움을 가진 인간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킬리언(가이 피어스), 토니 스타크와 페퍼(기네스 팰트로)를 급습한 또 다른 아이언맨 등이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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