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안산의 대부도, 시화호를 비롯한 안산의 관광명소를 1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를 3월 2일부터 운영중이다.
안산시티투어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주요 관광시설 방문을 비롯하여 농·어촌 테마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텔러가 동행해 안산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해 안산시티투어는 열악한 기상조건에서도 총 122회 3,726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의 우리고장알기 수업에 도움을 주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3년도 안산시티투어는 시내권 1개, 대부권 3개, 맞춤형 1개 총 5개 코스로 운영되며, 향후 외래 관광객의 만족도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 조성되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볼거리가 넘치는 투어상품을 만들고 시설 간 연계를 통해 할인혜택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