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나무예술탐험대’를 7월 4일(수)부터 8월 2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세종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클래식(오케스트라월드, 목관익스프레스), 미술(톡톡뮤지움 박물관, 톡톡뮤지움 미술관), 연극(어린이 연극교실), 국악(우리소리 탐험대) 등 6가지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1개의 교사 대상 클래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도 클래식 자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클래식 사파리(www.classicsafari.or.kr)가 구축되어 있다.

"꿈나무 예술탐험대"는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시 복지재단,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의 어린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프로그램별 우선대상자 모집 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어린이 참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40명 이상 단체 신청할 경우 버스를 대절하여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교육참여 후 귀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교육팀 (02-399-16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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