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좋은 책 “나를끌고가는너는누구냐?” 

▲ 8주 연속인가? 자기 계발서부분 베스트 셀러로 뽑힌책
▲ 8주 연속인가? 자기 계발서부분 베스트 셀러로 뽑힌책

좋은 책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는데 좋은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

많은 분야 많은 책들이 있는데 어떤 책이 내 인생을 바꿔줄 좋은 책일까? 

오늘 소개할 책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라는 자기 계발서.

누군가 쓴 리뷰를 보고 한권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제목부터가 생각을 하게 한다.

 

애완견과 사는 미국의 독신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상당히 공감히 간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앞뒤가 안 맞는 말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을 하게 되는 말이다.

아파트에 이사를 가서 일년을 살아도 자기 라인에 사는 사람들을 잘 모르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어색한 눈인사만 나누기가 일쑤인 것을 누구든 인정할 것이다.

대한민국 100%가 그렇지는 않지만 점점 사회가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이런 마음의 변화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하고 싶다. 좋은책이고 말고...

작년 카이스트 대학생 네명이 자살한 것은 사회의 큰 이슈가 되었다. 무엇이 부족해서

대채 왜 그들이 스스로 목숨을 버릴만큼 괴로웠던 것일까?

그네들의 부모님들보다 더 어렵고 긴 세월을 지냈던 것은 아닐 것 같다.

단지 어려움과 고난을 견딜 마음의 힘이 지혜가 부족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대화는 이 책이 다루고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책이다...

▲ 탄자니아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다녀온 김다해
▲ 탄자니아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다녀온 김다해

자기의 마음은 숨겨둔 채 말로만 대화하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지적해 주었고

그로 인해 인생에게 닥치는 많은 문제점, 즉 자살, 우울증, 오해로 인한

미움과 불신, 불신으로 인한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사회생활을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등이 있다는 것이다.

 

 
 

 

▲ 8주 연속인가? 자기 계발서부분 베스트 셀러로 뽑힌책
▲ 8주 연속인가? 자기 계발서부분 베스트 셀러로 뽑힌책

 
 

언어라는 도구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인데 마음이 빠진 말로만 대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와 자식간에, 스승과 제사사이에, 친구와 친구사이에 마음의 대화보다 형식적인 대화만

오고 가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서로 마음으로 가깝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책은 좋은 책이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잘못된 방향으로 형성된 내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발견된다.

그리곤 아! 내가 이 마음으로 살면 결국에는 내 아이와 내 친구와 내 엄마 아빠와

마음의 거리가 멀어져서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기겠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이 한권의 좋은 책 속에서 난 내 마음의 위치를 좀 발견하고 지금의 내 위치에서 떠날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래 이야기 좀 하자! 마음을 터 놓고.  

좋은 책이 인생을 바꾼다! 밥 먹듯이 좋은 책을 읽자!!

블로거 쉴만한..(msp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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