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1일부터 열려-
(주)세계전람(대표 조민제)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종철)이 공동주최하고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후원하는 ‘제4회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이 6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인천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전인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는 120개 기업이 350부스 규모로 참가해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태교용품, 출산.육아용품, 영유아식품, 외출용품, 안전용품, 놀이용완구, 학습프로그램, 도서, 교구, 문구, 완구, 게임 등 임신.출산용품 및 아이의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또 출산을 앞둔 부부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았다.
"첫 출산을 앞두고 막연하게 뭐가 필요한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인터넷만 보고 믿을 수가 없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까 한곳에 모아두고 샘플 받고 설명 들으니까 좋아요. 그런데 대신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충동구매나 무조건 비싼게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안주이, 인천시 구월동)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개최된 ‘제4회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 에 인천시민을 포함해 36,100명 가량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