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학습과 생활체육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 곤충생태관 전경
▲ 곤충생태관 전경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주 5일제 수업 전면시행 및 학교폭력 근절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외전시장 및 스포츠시설을 재단장하여 6월 12일 부터 개관시간(09:30~17:30)에 맞춰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옥외전시장에는 곤충생태관(661㎡), 생태공원(16,542㎡), 그린홈(156㎡) 등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곤충생태관에서는「자연물을 이용한 곤충악세사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곤충의 특징을 이해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매일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주말에는 초등교과과정을 연계한「흰나비의 한 살이」체험프로그램을 인터넷 예약(유료)을 통해 진행한다.

생태공원에서는 매일 1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생태연못 속 세상」이라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관련 해설 및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스포츠시설에는 농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배드민턴장 1면, 야구배팅 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구배팅 연습장(회당 500원)을 제외한 스포츠시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다양한 체험학습장, 생활체육시설 이용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과중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 인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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