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발전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자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팀 방문

이번 나미비아 Ministry of Youth, National Service, Sport and Culture( 청소년, 국가봉사, 체육문화부) 의 한국방문은 한국의 발전된 모습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자 차관 스티브 가치완조가 기획해 각 분야의 실무담당 책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27일 새벽 5시 50분 대한항공편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온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팀을 IYF 굿뉴스코 단원들이 반갑게 인천공항에서 맞이하며 환영했다.

IYF(국제청소년연합 회장 도기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중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1년간 해외 각 나라에 파견되어 그 나라를 위해 봉사와 교류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인데, 이미 나미비아를 다녀온 단원들이 나미비아 정부 관계자들을 맞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10기로 나미비아를 다녀온 차용래 단원은 "꽃다발을 받으신 청소년차관님은 환한 미소로 오히려 저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차관님을 맞이하면서 나미비아의 향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일정 중, 2013년 나미비아 발전을 목표로 온 차관 팀은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준 새마을 운동 중앙연수원과 올림픽 공원을 방문하였으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정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감명깊어 했다.

특히, 27일 밤 프렌드호텔에서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나미비아 차관 팀 MANDELA씨는 청소년과 우리들은 동료이며 마음을 열고 얘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해주기도 했다.

라이베리아 8기로 다녀온 홍은혜 단원은 "처음에 차관님이 오신다고 할 때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차관님 팀과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활짝 열고 계신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고, 서로 이런 자리를 통해 마음을 소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10기로 다녀온 최한실 단원도 "우린 어떤 높은 사람도 아닌 대학생 일뿐인데 우리에 말을 장관님께서 하나하나 깊이 들어주시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YNSSC 위원장도 "비행기가 있으면 여러분 모두 비행기에 태워서 나미비아로 데려가서 나미비아학생들에게 이런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또, "대학생들과 만나면서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
학생들이 얼마나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사는지 보고 감동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28일 오후 4시에는 IYF 강남센터에서 박옥수 목사(IYF대표고문)와 스티브(나미비아청소년 차관)를 모시고 만남을 가졌다.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맞이해 주는 국제청소년연합(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듣고 난 스티브 씨(나미비아청소년 차관)는 "한국에서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아프리카 온 거 같았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미팅을 갖는 박옥수목사
▲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 일행들과 미팅을 갖는 박옥수목사

나미비아 청소년 차관은 IYF의 빠른 성장에 대해 질문을 받은 박옥수 목사는 "이새의 다윗은 내마음에 합한자라 한 것처럼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면 에어콘과 선풍기가 돌아가듯이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오면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지혜도 흘러들어옵니다"라며 또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흘러 받은 많은 학생들이 다시 그 나라로 돌아가 그 나라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IYF가 빠른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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