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충청·호남권) 개막

▲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홈페이지
▲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홈페이지

-6월 4일부터 6까지 3일간 전남 순천 팔마종합체육관
-충청·호남권 좋은학교 80개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한국방송공사(사장 김인규)가 주관하며, 충청·호남권 80개 학교가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충청·호남권)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팔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좋은학교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 학교의 교육성과를 해당 지역에 보다 확산시키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편리하게 박람회 현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위해 3개 권역별로 개최한다. 

첫 행사인 영남권 좋은학교 박람회는 지난 5월 경주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와 연계·개최되어, 학생·학부모·교사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0년, 2011년과 달리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어 학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야외 행사라는 이점을 살려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체험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충청·호남권 박람회도 순천 팔마종합체육관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체험 및 공연이 보다 늘어나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충청·호남지역 대학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이 안내되고,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 홍보부스, 한국예술총연합회 진도지부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더욱 확대된다. 

또한, 여수 세계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고, 박람회장과 엑스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한눈에 여수 세계엑스포와 좋은학교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2012 대학민국 좋은학교 홍보 - 인재대국으로 가는 긍정의 변화
▲ 2012 대학민국 좋은학교 홍보 - 인재대국으로 가는 긍정의 변화

좋은학교 박람회의 주요 참여 학교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다른 학교에 전파되기를 바라며 - 우수 교육과정 운영 학교들

대전 가오초는 다른 학교에 비해 활동이 두드러지는 방과후 교육활동과 학교문화선도 내용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실력 탄탄! 방과후 공부방’코너에서는 창의 인성 함양을 기초로 실시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학교에서 연 2회 운영한 방과후 체험 활동 내용을 전시한다. 
‘행복이 샘솟는 대전가오문화’ 코너에서는 3월부터 월별로 실시하는 학교문화 프로젝트 중 후배사랑(3월), 독도 교육(6월) 내용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독도 교육과 관련해, 학교에서 제작한 독도 모형 및 학생과 교사들이 제작한 UCC, 독도사랑 글짓기 및 그리기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접할 수 있다. 
전북 마령고는 총 3학급 79명이 재학하는 학교로서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성공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환경이 열악하여 성적부진으로 만성적 패배감에 젖은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학교에서, 2011년 교과부 선정 “학력향상도 우수학교”로 거듭나기까지의 노력을 보여준다. 
교과교실 구축, 집중 이수제와 수업시간 운영 자율화 등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학생 자신감 심어주기 프로젝트, 지역 사회와의 협조체제 구축 등을 안내하여,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소규모 학교와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광주 서일초는 교육기부 활동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성과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민다. 
교육활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교육 기부를 통해 운영한 숲 체험, 체육과 과학 및 문화예술 전문가 초청 수업, 외국인 초청 국제이해 교육 등 80여회의 교육기부 수업 성과를 제시하며, 액체 질소 및 해시계 만들기, 꿈 뱃지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도 소개한다. 
전북 북일초는 “ARR(A: 습득, R: 기억, R: 재생)과정”이라는 학교 독자적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제시한다.
이 학교는 인생목표 갖고 실천하기, 학교에서 배운 내용 요약·정리·적용하기를 연중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학습 내용이 가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에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 나도 과학자 - 수학·과학 특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들

순천 금당중학교는 수학체험전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시간을 갖는다. 
색종이로 만든 정육면체, 정이십면체, 피라미드 등 20종의 다면체 접기 전시물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간단한 입체도형을 접어보도록 하며, 수학적 원리를 알아 볼 수 있는 각종 학습자료를 전시한다. 
전주 근영여고는 ‘청소년 멘토링 과학체험부스’를 박람회 전 기간 운영하여 참관자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연다. 
특히, 생활공간의 폐품을 이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한지와 나무를 이용한 목걸이를 직접 제작·보급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 단양고는 학교내 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과학원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의력을 키우는 봉사 동아리 ‘단백드림’은 영하 200℃에서 얼린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공중부양 팽이 돌리기·로켓제작·유압 원리 활용 집게손 제작·공기대포로 촛불 끄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과학동아리(SCV)'는 동전의 매직사이언스, 표면장력 실험, 포크를 이용한 위험한 균형 등의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과학 원리 활용 체험활동과 함께 학생 중심의 다양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부스를 구성한다. 
학생 자치 법정·문화예술 체험·선생님과 함께하는 숲길 산책 등 자율활동과, 토요동아리 테마 체험학습·스포츠 클럽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진로 테마 체험 학습 등 진로 활동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밖에 충주 예성여고는 참가자가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여 직접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는 체험 시간을 운영하며, 충북 양철고는 수학 교구 놀이와 과학 키트 조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취업 명문 고등학교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년간 진행된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학교들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였다. 
직업과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을 보여주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생들의 전문적 기술을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번 충청·호남권 박람회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들이 단연 눈에 띈다.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는 박람회가 펼쳐지는 순천 팔마종합체육관에 개막일 오전 대형 열기구를 띄워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 교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수년동안 열기구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 운영에서는 ‘마이스터 국가대표’라는 메인타이틀을 중심으로 영마이스터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반’ 프로그램 현황, 비즈쿨 창업특화학교 운영 내용,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의 특성을 살려 공압 및 PLC를 이용한 자동화시스템 장치를 활용해 보며, 관람객들이 직접 액세서리 및 일용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전북 경마축산고는 경마 체험 시간을 운영하여 특히 어린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경마축산고는 2002년 한국 최초로 말관리 특성화고로 지정받은 학교로, 현재 총 35필의 말을 관리하고 있으며, 68명의 학생들이 말산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해외취업을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 말산업체 현장방문 수업 결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승용마 2마리와 포니 1마리를 직접 옮겨와 관람객들이 말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미용고등학교는 관람객들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며, 합덕 제철고는 자동차 로봇 및 강아지 로봇 체험 시간을 갖는다.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전시/상담관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전시/상담관

- 어느 누구도 놓지지 않는 교육 - 특수학교들

2010년과 2011년 박람회에 견주어 2012년 박람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특수학교들의 참여가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충청·호남권 박람회에서는 총 7개의 특수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성과를 안내한다. 
2011년 3월 개교한 남원 한울학교는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학교’라는 특징을 살려, 나눔, 배려, 소통을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떡 케이크와 초코칩 쿠키 등 전시물을 중심으로 학교 부스를 구성한다. 
이와 함께, 컵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지며, 관람객들의 휠체어 체험 시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의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관련 교과부 정책연구학교로서 ‘Fun! Fun! 체육활동’, 창작체조 등의 성과를 전시하는 등 학교의 교육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한국특수교육 모델학교로 지정된 제천 청암학교는 특색 사업인 학교 숲 교육과정과 곤충사육 및 발효톱밥 제작과정, 전자부품조립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곤충사육 체험은 관람객들이 톱밥 속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찾아 직접 집으로 가져가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하루 10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애벌레 암·수 구분하기 등 부수적 활동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암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전자조립, 면장갑 제작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 관악 합주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대전 맹학교는 시각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을 펼쳐, 연주를 통해 장애라는 아픔을 극복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학교에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안마 등 봉사활동 공간을 1일 체험장으로 옮겨 실시한다.

- 행복한 동행 -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학교들

전남대사대부고는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 학교의 곽대훈 교장선생님이 기타, 하모니카, 색스폰 등 연주와 함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음악회로, 제자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큰 감동을 줄 전망이다. 
광주 용두중학교는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한 교육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문화예술, 스포츠, 봉사활동, 학술분야 등 40여개의 다양한 학생·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용두중학교만의 특색을 널리 알릴 것이다. 
또한, 2010년 30여명으로 결성되어 음악을 통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펼쳐온 학부모 동아리 ‘둘레소리 여성합창단’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정읍 연지유치원은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 샘골인형극단’의 공연을 통해 정읍지역 설화인 ‘망부석’ 인형극과 ‘아기염소와 늑대’ 노래극을 보여준다.
충북 산성초등학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행정실장,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아코디언, 기타, 플롯,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회를 펼친다.

- 우리 지역을 소개합니다. - 지역특색을 살린 학교들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충청, 호남지역의 특색을 살려 박람회 공간을 꾸민 학교들이다. 
전주 대정초등학교는 전북을 상징하는 태극 부채를 제작하여 더운 날씨에도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 벽면과 내부를 한지로 장식하여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Fun Project와 Happy Project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부스를 구성한다. 
Fun Project와 관련해서는 음악 교육, 정보화 교육에 대한 학생 지도 자료들 및 성과를 전시하며, Happy Project와 관련해서는 학생 제작 UCC, 독서토론 활동, 자기주도학습 성과물을 전시한다. 
천안 일봉유치원은 천안의 명물 호두를 이용한 열쇠고리 및 핸드폰 고리 제작 체험활동을 펼친다. 
호두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얼굴모양을 꾸민 후 핸드폰 고리나 열쇠고리를 만드는 것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사용되는 호두는 모두 천안시에서 제공되며, 이번 좋은학교 박람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청주 석교초등학교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직지를 직접 인쇄해보는 체험 활동을 펼친다.
직지판에 직접 종이를 대어 인쇄해보는 체험 시간을 운영하여 직지의 고장 청주를 홍보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우리의 자랑스런 옛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

- 기타 프로그램 (공연, 체험활동, 정책관, 상담 및 세미나)

< 공연 >
전남예술고는 박람회 참가 학교는 아니지만 특별 초청되어 ‘동·서양의 축제’라는 주제로 개막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정기공연과 지방공연, 중국·우즈베키스탄 등 해외공연을 거치며 쌓아온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박람회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제천 동중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책을 노래하는 중학생 북(Book) 밴드라는 특색있는 공연을 한다. 

< 체험활동 >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충남 천남중학교는 칠보공예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칠보로 직접 핸드폰 고리와 브로치 등을 디자인하고 즉석에서 직접 가마로 구워 완제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 송촌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 동아리 활동 경험을 살려 원목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와 야광 LED 탱탱볼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순천 강남여고의 “호신술 및 붕어빵·마들렌 만들기”, 충남 원이중의 “책갈피 만들기 & 책속의 주인공 되기”, 충북 충원고의 “조정 로잉머신”, 충남 서천고의 “모형헬기 시뮬레이션”, 광주 지산중의 “자가 모발손상정도 확인” 등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정책관, 상담 및 세미나 >
학교별 프로그램 외에도 교과부 및 시도교육청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과부 정책관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대입 입학사정관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충청·호남 지역 주요 대학이 주도하는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기도 한다. 
또한, 충청·호남 지역의 대입상담교사 및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1:1로 학생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상담관이 상시 운영된다. 
이외에도 KBS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바른말 고운말, 대입 설명회, 교과부 영어교육정책과정이 설명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바로알기 등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전시관 배치도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전시관 배치도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 체험의 장으로 박람회 개막일 당일 KBS 1TV와 DMB를 통해 생중계(14:50~16:00)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2012go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 권역 중 마지막은 수도·강원·제주권으로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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