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부족과 허술한 안내 시스템, 물어도 알길 없어

▲ 아쿠아리움 전시관
▲ 아쿠아리움 전시관
▲ 아쿠아리움 전시관
▲ 아쿠아리움 전시관
'부처님 오신날' 황금연휴(26~28일)기간 여수엑스포에는 하루 11만 명을 넘는 인파가 대거 몰려 박람회장은 예약제 전면 폐지, 예약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준비 부족으로 인한 대혼란이 있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연휴기간 입장객이 지난 26일 7만1천280명, 27일 11만1천131명, 28일 4만5천31명 등 지난 3일간 총 22만7천442명에 달했다.
인기전시관 8곳 중 한곳인 아쿠아리움(한화 아쿠아 플라넷·Hanwha Aqua Planet)은 관람객의 대기줄이 3㎞ 가량 늘어서는 등 2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으로 더운날씨속 관람객들의 불만 등 곳곳에서 항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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