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머로우

상단여백
HOME 뉴스&이슈 문화&생활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 <그날, 혜화문에서는>한양도성의 동북쪽 소문 혜화문의 역할과 위상을 되돌아보는 전시
정성실 기자 | 승인 2022.11.16 10:34

서울역사박물관은 2022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그날, 혜화문에서는>을 11월 15일(화)부터 2023년 3월 12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도성의 여덟 성문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그 여섯 번째 전시로 한양도성의 동북쪽 소문(小門) 혜화문에 대한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는 동소문(東小門)이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혜화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특히 당시 혜화문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혜화문을 열다’와 ‘그날, 혜화문’의 두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혜화문을 열다’ 부분에서는 홍화문으로 건설되어 혜화문으로 이름이 바뀐 이유와 도성문으로서의 역할, 임진왜란 이후의 중건까지 조선시대 혜화문의 역사와 위상을 소개한다. 옛 혜화문의 모습을 묘사한 겸재 정선의 <동소문도>를 비롯하여 문헌과 옛 지도 등 관련 유물들이 전시된다.

‘그날, 혜화문’ 부분에서는 18세기 어느 날 혜화문에서 있었던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통해 조선시대 혜화문 관리의 양상을 살펴본다. 기록에 등장하는 일화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기획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 연계 관람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는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중 서울역사박물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300년 전 어느 날 혜화문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통해 과거 우리 조상들이 성문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보다 쉽게 혜화문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seoul.go.kr) 혹은 한양도성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seoul.go.kr/scwm/NR_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724-0243)

정성실 기자  sungsil@dailytw.kr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성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