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경기연맹이 경기도 지원사업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두 달간(10월~11월) 경기 지역 초등학교 및 지자체 청소년 행사에서 경기 지역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이 주체 주관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와 공원 및 지자체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이들이 안성시다목적야영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출처=한국청소년연맹)
아이들이 안성시다목적야영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출처=한국청소년연맹)

우리나라 14세 이하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사망·부상 원인 1위 ‘도로교통사고’며, 어린이 보행 사상자는 오후 2시~6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최대 발생한다(2020년, 교통사고정보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

이에 한국청소년경기연맹이 한국청소년하굣길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10월 26일(수)에는 구리산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9일(토) 안성시가 주관하는 코스모스 청소년 체험 마당에 참가해 유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 키링, 리플릿을 나눠줌으로서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은 11월까지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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