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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 금리 오름세 이어져…분산 투자 고려 해야
정성실 기자 | 승인 2022.10.20 16:5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출처=한국은행)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국내은행의 만기 12개월 예금의 직전 월(9월) 평균 금리는 연 3.10%로 이날 공시 기준 평균 금리 연 3.44%에 비해 0.34%p 낮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도 예금 금리를 상향 조정한 영향 탓이다.

또한 국내 8개 은행에서 연4%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2개월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으로 연 4.6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일부 저축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6%수준으로 올린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도 금리인상에 동참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9일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1.2%p 인상했고 케이뱅크는 지난 7일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정기예금(1년이상)’ 금리를 1.1%p 인상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수요에 맞춰 예·적금의 기본금리도 꾸준히 인상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에서 한차례 금리를 0.5%포인트(P) 이상 더 인상하면 5%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미리 예금에 가입했던 소비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가입한 예금의 중도해지 금리를 점검하고 최대한 만기를 짧게 나눠 분산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정성실 기자  sungsil@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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