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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보드나’, 세계 최정상의 연주자와 합창단의 만남그라시아스합창단 콘서트, '스바보드나' 서울‧대전‧대구 등 전국 개최
박법우 기자 | 승인 2022.06.21 17:19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스바보드나’가 6월 24일 인천 그라시아스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평창, 서울, 대전, 나주, 대구에서 공연한다.

'스바보드나(Svobodno)'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펼치는 클래식 음악 연주회다. 수준높은 기량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깊은 음악 세계와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을 새로운 감동의 세계로 이끈다.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과 러시아 ‘조국 공헌 훈장’을 수여 받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ayn)이 지휘를 맡아 연주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i Prokofiev) 국제 콩쿠르’와 폴란드 ‘카롤 스지마노프스키(Karol Szymanowski)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와 ‘야샤 하이페츠(Ja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Chingiz Osmanov), 2012, 2014 ‘국제 크누셰비츠키(Knushevitsky) 콩쿠르’와 2018 ‘전 러시아(All Russian)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2020 ‘맨해튼 국제 콩쿠르’ 2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Ivan Sendetckii)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미하일 글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M. Glinka : Ruslan and Lyudmila Overture)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F. Mendelssohn Violin Concerto E Minor Op.64 1st mov)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S. Rachmaninov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 43) ▲D.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 1번 1악장(D.Shostakovich Cello Concerto No.1 1st mov) ▲베토벤 C장조 미사 ‘크레도’(Beethoven Messa C Major 'Credo‘)등 과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가곡을 들을 수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법우 기자  lefthanded@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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