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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5년 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Self-Improvement
박천웅 | 승인 2022.01.12 08:46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여러분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기업의 직장인으로, 동아리의 일원으로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을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과 그 책임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일반적으로 세월이 흘러 과거로 귀속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산골의 샘물이 냇물로 흐르고 강물을 거쳐 바닷물이 되듯이, 보통 세월은 점점 큰 미래로 흘러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한 살씩 먹는다는 것은 더 큰 사람이 되어 미래로 가는 것이지, 오늘보다 작았던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이 아기에서 어린이로,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점점 커진다고 하는 것은 내가 가져야 할 책임의 범위와 무게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한 해를 시작함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자.

미래의 모습에서 현재를 보자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일은 이미 당연한 연초 행사가 되어왔다. 매년 계획을 세웠지만 이루지 못하고 한 해를 끝낸 사람이 많을 텐데,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새해를 시작해보자. 더 큰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재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자. 가족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스스로 지향하는 방향은 어디이고, 그 이상향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 고민에서 더 나아가 직장이 요구하는 나는 어떤 모습이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동료를 대하고 일에 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과정이란 곧 성장을 의미하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 토익 성적을 올리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어떻게 해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새해였으면 한다.

일반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대부분 현재를 기준으로 하여 더 좋아지거나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이나 다른 사람과 비교된 연장선상의 사고가 아닌,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깊게 생각해서 20년 후, 10년 후, 5년 후의 내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 역산된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이달에는, 오늘 이 순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간다면, 그 자체가 멋스러운 것이 아니겠는가.

내일은 오늘의 끝자락에서 시작된다

책임감이란 무엇일까? 그 핵심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에 오가는 것만으로 직장인의 책임을 다했다라고 말할 순 없다. 직장인이 회사에서 실적을 내는 것은 의무이자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 영역이다. 조직 내에서 본인이 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을 잘 해낼 때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직장은 개인이 낸 결과와 조직의 기여도로써 평가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함으로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이렇게 개인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더 큰 미래를 그리기 위해 노력함을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먼저 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가짐이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것과 의당 가져야 할 책임의 범위를 크게 볼 수 있다. 책임의 범위나 부분을 작게 세우면 지금 하는 일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로는 성장이 어렵다. 요즘같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퇴보할 수도 있다. 책임감에 대한 목표를 크게 잡고 달성을 위해 버려야 할 일과 꼭 취해야 할 습관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장점 한두 가지를 뺀 나머지는 완전히 바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회인로서 책임감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조금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활기찬 모습으로 힘차게 시작하자

예전과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누군가는 엄청난 성장을 이뤘지만, 누군가는 퇴보했거나 어려워진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책임져야 할 것은 본인이지 이미 바뀌어버린 세상은 아니다. 우리 모두 같은 시기에 같은 세상을 살지 않았는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의 관점에서 지금 나 자신을 점검해보자. 가족, 친구, 회사 등 내가 속한 관계 속에서 해야 하는 역할을 생각해보고 나 자신의 모습을 바꿔보는 것을 계획으로 세우는 것도 목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일 것이다. 2022년의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늘 벅차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 새해의 첫 출발이 미래를 향한 행동 지향의 출발이길 응원한다.

글쓴이 박천웅

국내 1위의 취업지원 및 채용대행 기업 스탭스(주) 대표이사. 한국장학재단 100인 멘토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한국진로취업 서비스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대기업 근무 및 기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에게 학업과 취업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하는 멘토이다.

박천웅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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