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사진=경북대 제공
사진 왼쪽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사진=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은 6월 3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산학협력추진 협의체 공동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추진 협의체’를 공동 구성해 산학 교류를 확대하는데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소재 지역 기업과 경북대 간의 협력 관계를 넓혀 연구 개발, 대학생 기업 연수,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 교류 협력 확대와 지속적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운영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경북대 재학생들의 기업연수활동 협력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PTR 교수(Pin-Point Technical Research Professor, 중점 기술연구교수) 중심으로 하는 적극적인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추광엽 이사장은 “재학생들의 기업연수 활동에 공단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히 경북대와 성서산단 소재기업 간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하여 공단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