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인원이 3,662명으로 확정됐다. 전년도 대비 443명 증가한 수치다.

2021년도 서울시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122명, △경력경쟁으로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8급 292명 △9급 3,006명 △연구사 16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3명(전체 5%), 저소득층 282명(9급 공채 10%), 고졸자 52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27%)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제1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246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일(화)~5일(금)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 시도와 동일한 6월 5일(토)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4일(수)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9일(수)이다.

제2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토)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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