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공사, 밀집도 낮은 비대면 관광지 발굴 추천

한국관광공사가 21일, 코로나에서 안전한 가을 여행을 위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가 지속되고 잇는 상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 추천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경남 거창의 감악산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남 거창의 감악산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북 무주군의 무주구천동 어사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북 무주군의 무주구천동 어사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양평 서후리숲,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부산 영도구의 청학배수지 전망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부산 영도구의 청학배수지 전망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 양평군의 서후리숲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 양평군의 서후리숲 (사진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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