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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 카카오TV, 카톡 기반 위에 '가파른 성장'론칭 3주 만에 콘텐츠 조회수 100만 달성 등…유튜브ㆍ넷플릭스 독주하는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 도전
이보배 기자 | 승인 2020.09.22 17:46

최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 카카오TV가 론칭했다.  

카카오M이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더 재밌는 콘텐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3주 전 론칭한 카카오TV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1일 카카오TV에 본격적으로 공개된 영상들은 현재까지 최대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TV는 영향력있는 엔터테이너들의 콘텐츠를 내놓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콘텐츠 가운데 이효리의 일상을 담은 '이효리의 페이스아이디', '방송인 이경규의 영상 콘텐츠 제작기를 다룬 '찐경규', 방송인 노홍철이 주식 투자에 도전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등이 화제다.

카카오TV에 업로드 된 이효리의 일상을 보여주는 '페이스아이디' 채널. (사진 카카오TV 갈무리)
방송인 이경규의 '찐경규'채널에서 세로 화면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TV 갈무리)

카카오TV가 각종 예능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비교적 젊은 예능 제작자들을 대거 영입한 효과도 있지만,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며 접근성 측면에서 타 OTT 플랫폼보다 우위에 있고, 소통과 공유 등 모바일 콘텐트의 장점을 극대화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게 카카오M측 설명이다.

카카오TV의 주요 타깃은 15~49세, 그 중에서도 34세 이하 여성이다. 영상은 가로화면이 아닌 세로화면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보여준다.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세로 화면을 많이 쓰고 있어서, 사용자들의 반응도 낯설지 않다.

영상 길이도 짧은 것부터 장편까지 TV에 비해 규제가 덜해 영상의 포맷과 소재 등의 적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일각에서는 카카오톡의 접근성과 비교한다면 높은 조회수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오윤환 예능총괄은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영상 재생 플랫폼에 이용자들이 익숙해져야 하는 기간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다만 젊은 연출자들이 만든 콘텐츠의 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큰 물보라'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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