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기반 높은 접근성과 판매자-소비자간 편리한 소통, 차별화된 콘텐츠 장점

카카오 커머스의 라이브쇼핑 서비스 화면. 9일 라이브방송이 예정된 랜선장터 고창편. (이미지 카카오커머스 누리집)
카카오 커머스의 라이브쇼핑 서비스 화면. 9일 라이브방송이 예정된 랜선장터 고창편. (이미지 카카오커머스 누리집)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콘텐츠와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며 차별화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수는 꾸준히 증가해 100만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진행된 25회의 라이브 누적 시청 횟수는 500만회를 넘어섰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와 소비자가 쌍방향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소비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카톡 쇼핑・선물・카카오메이커스와 통합 마케팅으로 시너지 창출 예고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 톡채널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카카오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톡 선물하기 톡채널에서는 방송 예정일 알림설정, 지난 라이브커머스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더불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간 긴밀한 소통을 지원해 방송 중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상품기획자, 전문가로부터 답변도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부터 상품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고 방송 횟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메이커스 서비스와 통합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시청자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 풀(Pool)을 확대하여 쇼핑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행사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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