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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 6개월 연장
이보배 기자 | 승인 2020.07.30 11:02

미국이 한국과 약 72조원 규모인 6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화폐를 교환(swap)한다는 뜻의 ‘통화스와프’는 원화와 달러화처럼 서로 다른 통화를 정해놓은 환율에 따라 바꾸는 거래를 말한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7월 30일 오전 3시(한국시각) 현행 통화스왑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글로벌 달러화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통화스왑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것이다.

통화스왑 규모(600억 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며 계약기간을 6개월인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한-미 통화스왑 만기연장 조치는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하여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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