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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언박싱 코리아’…너도나도 한국알기외교부 공공외교 프로그램, 한국의 감염병 등 주제별 강좌, 답사 등 진행
이보배 기자 | 승인 2020.07.30 09:23

외교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및 감염병 진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한국의 감염병 대응 알기 프로그램을2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한국의 감염병 대응 알기’는 ▲보건의료 전문가 강연(7.24.) ▲외교부-주한외교단 공공외교 정례협의회(7.24.)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 기업 및 의료 재단 방문(7.28.)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 역사, 전통, 가치, 문화, 정책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공외교 사업으로 올해 2월 신규 출범했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약 5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행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대면 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됐다.

24일에는 주한외교단 및 외신기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한국의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주제로 한 최재욱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재욱 교수 특강 장면.(제공 외교부)

최재욱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황 ▲코로나19 위기 장기화시 대응방안 등을 발표하고, ▲경제, 사회, 고용·노동, 교육 등 분야를 포괄하는 범부처 차원의 중장기 코로나19 대응전략 마련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28일에는 총 12개국 주한외교단 및 외신기자 등 20여명은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기업 및 의료재단을 방문해 진단시약 연구개발 및 생산, 검체 검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견학했다.

기관 방문은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연구 및 생산 시설,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신속·정확한 코로나19 진단 기술 및 체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주한외교단은 한국이 글로벌 보건협력 분야에서 국제 연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자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기술 및 경험 공유를 요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 지식, 정책을 알리는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국제사회 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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