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라=신영균 글로벌리포터)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윌해 가나 정부가 세금 면제 혜택을 내놓아 화제다.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은 대중연설을 통해 의료진을 위한 특별 혜택을 발표했다. 가나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세금을 3개월간 면제해주고, 기본 급여에 50%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나 교통부는 아크라, 테마, 카소아, 쿠마시의 의료진이 이동 제한 시간에 특정 길을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질병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항하여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많은 장려책의 일부로서,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위한 강화된 방법과 혜택이다.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은 “이 역병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이러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발생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가나 전기 공급회사와 물 공급회사는 물과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했다.

가나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해지기 바라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보다 파격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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