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경북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경북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 내 문화자원 및 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박물관의 문화적 플랫폼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 등 누구나 열린 박물관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올해 9월부터 ‘전통문화에 과학을 매다’를 주제로 특별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우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전통문화인 매사냥에 숨어있는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이야기를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들거나 나무로 조각하는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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