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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한국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으로 세계 공략농식품부, 온라인박람회·화상 수출상담 알선·온라인 기획판촉
이보배 기자 | 승인 2020.03.18 15:08

코로나19의 세계 대유행으로 농식품 수출 여건의 악화됐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서 단기적인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신규 시장 확보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를 개설하고 ▷화상으로 수출상담 알선 ▷온라인 기획판촉을 추진한다.

우선 정부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동경, 싱가포르, 북경식품박람회 참가업체 131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그로트레이드넷(agrotrade.net)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 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조사하고 샘플을 배송을 4월 3일까지 마쳐 내달 15일에 바이어매칭과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이어들과 수출업체 간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국가별 상용 화상 통화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통역(영어, 일어, 중국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그로트레이드넷.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해당페이지에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지 아그로트레이드넷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온라인 판촉은 오는 6월까지 14개국 유력 채널에서 한국 농식품 ‘기획 판촉’형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신규 국가 진출도 확대한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삼을 비롯한 각종 기능성 식품은 베트남, 중국의 노동절(5월) 등 선물 특수 시기를 활용하고, 조제분유, 영유아용 쌀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영유아 전문몰 입점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영화 ‘기생충’ 속 등장한 화제의 식품들은 오는 4월까지 신남방과 유럽을 중심으로 온라인 릴레이 판촉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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