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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세요중남미 청소년교육 현황 ② 볼리비아
최지나 기자 | 승인 2020.03.26 14:27

2019년 11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14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원주민 출신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지난 해 도전한 4선에서 부정선거가 드러나며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정부의 기능은 잠시 마비되었다. 대도시에서 버스 60여 대가 불타고 상점이 약탈당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그후 야당 상원 부의장 자니네 아녜스가 라파스 의회에서 공석인 상원의장직을 승계한 뒤, 대통령 권한대행 취임을 선언했다. 임시정부가 들어서며 빠르게 질서를 되찾았지만 볼리비아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대통령 권한대행

많은 외국인들이 불안한 국가 상황으로 볼리비아를 떠날 때, IYF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볼리비아를 찾았다. 월드캠프를 개최하여 볼리비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잃어버린 기행복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 위치한 펙스포 크루스 치키따노홀에서는 ‘2020 IYF 볼리비아 월드캠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고, 국영방송국 볼리비아TV를 비롯해 총 8개 언론사에서 취재를 했다.

다음 날, 볼리비아 제2의 도시 산타크루스에서 ‘월드캠프’가 열렸고, 이 자리에는 자니네 아녜스 차베스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여기 모인 젊은이들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소망을 주고 행복한 삶을 이끄는 IYF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잘 조직된 월드캠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 곳에서 진행될 마인드교육은 여러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방향을 잡아줄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자니네 아녜스 차베스 볼리비아 대통령 권한대행 환영사 중에서

월드캠프 참석소감
감사와 소망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한 자스민 주스티니아노 씨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모든 게 불안했습니다. 사실 캠프에 와서도 처음에는 제가 행복해지고 소망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면서 깊이 감동했고, 이어지는 마인드교육은 제 마음에 감사와 소망을 가득 채워서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볼리비아를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자스민 주스티니아노 씨

최지나 기자  4153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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