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머로우

상단여백
HOME 뉴스&이슈 정치&사회
무인민원발급 수수료, 신용카드·모바일 결제까지 대폭 확대
최영범 기자 | 승인 2020.02.27 19:20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이용 방법.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본 등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가 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금융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체크카드 결제기능이 탑재된 무인민원발급기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90종의 제증명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로 읍·면·동 주민센터뿐 아니라 철도역·터미널, 금융기관, 병원 등 전국 4218대가 설치·운영중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3200만 건의 제증명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수수료 없이 발급되는 65종을 제외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 대장등본 등 25종의 유료 발급제증명의 경우 현금결제만 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제시했다.

이에 행안부와 금융결제원은 카드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218대 가운데 1662대에서 결제서비스 탑재를 완료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결제수단 시책을 마련하고 지자체는 카드결제서비스 운영과 주민홍보를, 금융결제원은 카드리더기와 수수료 납부 편의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모바일 결제는 삼성페이를 우선 도입하고, 향후 다양한 모바일 결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아직 카드결제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은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법원 발급 증명서는 법원행정처에서 카드결제 도입을 준비해 이르면 7월부터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는 본인 인증 후 카드와 현금 중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카드결제 화면에서 IC카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택한 후 카드를 투입하거나 스마트폰을 리더기에 접촉하면 결제 처리되며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