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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대책 발표
최영범 기자 | 승인 2020.02.25 20:17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논의된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고 국가위기대응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논의된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비상대책반 격상, 휴업 및 개학연기에 따른 대책방안, 지역주민 개방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사항, 학생 및 교직원 관리 방안, 학원 및 교습소 관리, 학교 및 기관 출입 방문 관리, 보건교사 미배치교 대책 추진, 학교 및 기관 방역체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에 대한 개학을 3월 9일로 연기했으며, 2019년도 학사운영 중인 31교에 대해서는 모두 휴업 조치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해 돌봄 수요가 있는 경우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보건교사가 미배치 돼있는 학교에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건인력을 한시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 강당, 지역 내 학생 수영장 및 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대한 운영과 학생·교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 대상 프로그램 및 활동, 연수를 2주간 중단하며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비치와 예방수칙 게시, 교육시설 내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확진자의 동선 및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및 등원 중지 조치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개학 전 방역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휴업 및 개학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교 밖교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 및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남부호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개학연기 기간 동안 학교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와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청 내 방역 강화를 위한 발열체크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예비비 약 7억3000만 원을 편성해 전체 학교 및 기관에 마스크·손소독제를 개학 전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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