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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철저하고 꼼꼼히 대응” ...서울 인재개발원 격리시설 지정 입장
이보배 기자 | 승인 2020.02.07 17:57

서울시가 오는 8일(토)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내 생활관을 취약계층용 자가 격리 시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재난안전본부는 7일(금) 오전 10시 30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격리시설 지정에 따라 철저하고 꼼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서초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를 당부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민 안전은 물론 신속한 정보공개로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조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기초단체인 서초구로서는 당연한 책무라는 입장이다.

서초구는 격리 시설로 지정된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 시설로 지정돼 철저히 관리하고, 당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태에도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격리시설로 이용될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솜관(30실) 입소 대상은 자가격리자 가운데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나 가족 간 전염이 우려되는 경우다. 이에따라 각 자치구 내 보건소장은 자가격리자 가운데 격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선별해,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 시설격리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서울시에 보고하면 시가 최종 결정해 입소하게 된다.  

격리 시설로 운영되는 기간동안 다솜관은 1인 1실 개별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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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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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주민 2020-02-07 22:45:37

    어떻게 철저하고 꼼꼼하게 대응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인재개발원과 입구를 같이 쓰고 있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 계시는 200명의 요양1등급~3등급의 어르신들은 어찌 되는 건가요? 그 분들은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라서 지난 1월부터 외출 외박 및 면회가 금지된 상태로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뭔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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