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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민간 82%, 공공 71.6% 개선
최영범 기자 | 승인 2019.12.30 16:37
민간 500대 웹사이트 분야별 노플러그인 웹사이트 현황. 자료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가 2019년 민간·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현황을 발표했다.

플러그인은 웹 브라우저, 운영체제에서 제공하지 않는 보안, 결제 등의 부가기능을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으로는 액티브X, 실행파일 등이다.

정부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 분야 불필요한 플러그인 제거 및 민간 500대 웹사이트 액티브X 개선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추진해 왔다.

그런 노력의 결과 지난 2017년 말 대비 민간 500대 웹사이트 설치 플러그인은 2266개에서 408개로 82.0%감소, 공공 웹사이트 설치 프로그램은 3889개에서 1103개로 71.6% 감소했다.

민간 500대 웹사이트에 설치된 전체 플러그인 중 액티브X는 810개에서 143개로 82.3%, 실행파일은 1456개에서 265개로 81.8% 감소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액티브X가 남아있는 사이트는 73개였으며, 액티브X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실행파일이 남아있는 사이트는 77개로 파악됐다. 잔존 액티브X는 대부분 전자결제, 저작권 보호 등 웹사이트 이용과 관련된 중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즉각적인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는 간편결제, 앱카드 등 대안서비스의 병행 제공을 통한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공공 분야는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플러그인 제거 선도 사업 추진 등의 효과로 올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공공 분야 웹사이트는 공인인증서 방식 외에도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해 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저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증서 유대에 따른 불편함과 분실 우려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대체 기술이 없는 보안 관련 플러그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정부는 2020년에도 민간·공공분야 플러그인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분야는 액티브X가 남아있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쇼핑 등 생활 밀접 분야 웹사이트에 대한 중점 지원을 통해 인터넷 이용 편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공분야는 2020년 중 797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을 모두 제거해 편리하게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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