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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 당부
최영범 기자 | 승인 2019.11.15 17:12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중독사고 예방법.

행정안전부가 15일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인해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6건이며, 이로 인해 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18건으로 69%로 가장 많았고, 제품노후(고장)이 6건 23%, 기타(원인미상)이 2건 8%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간의 추이에서도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려면 지켜야하는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가스보일러 가동 전에는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배기통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혔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이어 가스보일러를 작동 했을 때에는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전원을 끄고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보일러 사용 기간에도 주기적으로 배기통이 꺾여 있거나 쳐져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겨울철 보일러 동파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주면 좋은데, 헌옷 등으로 감싸게 되면 누수가 생겼을 때 헝겊에 베인 물로 인해 동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가스보일러 사고 중 배기통 이탈 등의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는 보일러 설치 후 정기적인 점검 없이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각 가정에서는 가동 전 점검은 물론이고 보일러에 이상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학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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