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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후 예비 사회인 교육·학생안전 기간 운영한다
박법우 기자 | 승인 2019.11.13 15:33

지난 해 12월, 강릉 펜션사고로 수능 후 학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올 해 수능 후에는 교육부 차원에서 고3 학생에 대한 학생 안전과 예비 사회인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4일(목)부터 30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후 고3 학생을 위한 예비 사회인 교육으로 운전면허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 금융·노동·세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교내 스포츠리그, 사제동행 경기, 스키, 스케이트, 마을리그, 스포츠스타 특강 등의 체육 프로그램, 아울러 공공기관에서 학교에 제공하는 76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통해 자기 개발 기회를 확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가족부, 경찰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기관과 협조해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주류와 약물에 대한 오남용 방지교육과 단속도 실시된다.
또한, 지난 해 강릉펜션 사고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한 숙박시설의 안전 및 위생점검, 종사자 교육도 진행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해 강릉 펜션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는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학생들의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닭았다.”며 범사회적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수능 후 고3학생들의 안전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법우 기자  lefthanded@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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