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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도시 vs 천혜의 자연… 뉴질랜드의 북섬과 남섬
곽다은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9.10.31 16:51

남태평양 뉴질랜드는 크게 남섬과 북섬으로 나뉜다. 뉴질랜드의 중심지인 북섬(North island)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화려한 도시와 교육산업이 고도로 발달 되어있는 반면 남섬(South island)은 북섬과 다르게 개발되지 않은 도로, 자연이 만들어 놓은 그대로의 풍경을 느끼고 볼 수 있다. 남섬은 뉴질랜드의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휴양〮관광지로 여행객들과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남섬의 주요 도시로는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가 있다.

뉴질랜드의 남섬. 퀸즈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이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며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뉴질랜드의 역사가 녹아있는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있어 관광산업이 활발한 곳이다. 지난 2010년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과 올해 모스크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도시 곳곳에 피해의 흔적과 슬픔들이 남아있지만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도시의 슬픈빛은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건축물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이다. 이 성은 2010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당시 일부가 파괴되어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크라이스트처치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2010년 대지진 당시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퀸즈타운으로 운전을 해서 가면 약 7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 경로는 장시간 운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뉴질랜드에 방문했다면 꼭 봐야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신비로운 물빛을 내는 빙하호수와 만년설이 조화를 이루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랑한다. 테카포호수(Lake Tekapo)와 푸카키호수(Lake Pukaki)는 맑은 하늘색과 푸른색이 아주 조화롭게 섞인 빛을 띤다. 그 중에서도 푸카키 호수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운트 쿡(Mount Cook)설산의 빙하물이 녹아 있기 때문에 한 폭의 그림 같은 광경이 펼쳐져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마운트쿡의 빙하물이 녹아 만들어진 푸카키 호수는 맑은 하늘색과 푸른색이 섞인 신비로운 빛을 띤다.ⓒ곽다은 글로벌리포터

마운트쿡의 정식 명칭은 아오라키 마운트쿡(Aoraki Mount Cook)이며 ‘아오라키’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언어로 ‘구름을 뚫은 봉우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특별한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트래킹을 하며 빙하얼음을 맛볼 수 있고 아름다운 빙하사이를 배로 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오클랜드(뉴질랜드)=곽다은 글로벌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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