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캐나다 사스케츄완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캐나다 사스케츄완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16일 피터 스토이체프(Peter Stoicheff) 캐나다 사스케츄완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 총장을 접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정관 총장실에서 열린 접견식에서 두 대학은 공동 연구분야 발굴과 학술교류협력 및 학생교환 협정 추진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민상기 총장은 15일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주최한 한국-캐나다 사스케츄완주 대학교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해 사스케츄완주 대표 대학들과 연구협력 및 학생 상호 파견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907년 설립된 사스케츄완 대학은 3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캐나다 공립 종합대학이다. 총 13개의 학과와 3개의 대학원, 약 200개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캐나다의 연구중심대학교 연합 그룹인 U15(Group of Canadian Research Universities)의 회원교로서 연구중심 대학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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