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왜 한국의 마인드 교육에 주목하는가?

"교육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 아프리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마인드교육 열풍이 일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마인드교육 도입을 요청해오고 있는 배경을 먼저 살펴보자.

최근 뉴스를 보면 학생이 선생님을 때렸다 던지 부모와 자식 간에 학대, 살인 등 있어선 안될 일들이 일어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분노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살, 청소년 비행, 폭력, 우울증 등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일어나는 문제들로 이미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삶은 더 편리해지고 윤택해졌는데 왜 사회문제는 더 심각해지는 것일까?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

이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더 편안하고 여유 있는 삶을 가져다주었지만 마음의 행복은 궁극적으로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전히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즉, 물질세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채워야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마음을 채우기보단 좋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을 하고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등 외형적인 부분들을 바꾸려고 한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바꾸고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2019 월드캠프마인드교육 시간박옥수 목사의마인드강연을경청하고 있는 대학생들
2019 월드캠프마인드교육 시간박옥수 목사의마인드강연을경청하고 있는 대학생들

그래서 자녀가 잘못된 길을 가거나 나쁜 습관에 젖어 들면 무조건 ‘하지 마라’고 강압적으로 가르치지만 근본적인 마음을 바꿀 수 없다. 이처럼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다룰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성경에 나타난 인간 마음의 6단계

세계 최초로 마음의 세계를 성경 속에서 찾고 교육으로 이끈 박옥수 목사. 그는 성경 안에서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일어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았고, 환경의 변화보다 마음의 변화가 문제를 해결함에 훨씬 강력하고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 대표적인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인생이 흘러가는 여섯 단계를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모양으로든 이 단계를 거친다. 탕자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의 위치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겪을 일도 미리 알 수 있다. 따라서 실패와 고통을 겪지 않고 마음으로 실패와 고통의 과정을 지남으로써,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 복을 받는 마음으로 옮길 지혜를 알려준다.

이 이야기는.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갖고 자신만만하게 먼 나라로 갔는데, 이것이 ①‘자신을 믿는 단계’이다. 자신을 믿은 그는 금방 ②‘태만하고 방탕한 마음’에 빠졌고, 그 결과 ③‘인생을 실패’하고 말았다. 실패를 겪은 탕자에게 ④‘고통’이 찾아왔다. 고통 속에서 그는 자신을 믿으며 사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⑤‘뉘우치게’ 되었고, 결국 참된 뉘우침을 통해 그전에는 몰랐던 가족의 사랑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발견함으로서 ⑥‘복을 받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2009년 이틀 동안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하 공청단) 청소년과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시작했고 출판사의 권유로 마인드북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이 출간되었다. 이후 출판계에 마인드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그의 마인드북 시리즈물. 이 책들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할 때 참고서적으로 쓰일 것이다
2009년 이틀 동안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하 공청단) 청소년과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시작했고 출판사의 권유로 마인드북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이 출간되었다. 이후 출판계에 마인드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그의 마인드북 시리즈물. 이 책들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할 때 참고서적으로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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