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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반사되는 태양광 잡는 '양면발전' 모듈LG전자,관련 모듈 인증 획득…미국, 캐나다 시장 공략 '청신호'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10.14 11:19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일반적인 단면 모듈과 달리, 전면뿐 아니라 후면을 통해서도 지면에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 전력을 생산한다. 때문에 동일한 설치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된다.

LG는 이번 인증 획득은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 양면발전 태양광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LG에 따르면, 이번 UL 1703인증 획득은 태양광 모듈 설치 및 인허가를 받을 때 반드시 인증서를 제출해야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주 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해 2010년 태양광 모듈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양산에 성공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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