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청년 창업 거점 공간 '양천구 청년창업센터'를 24일 개관했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양천구 청년창업센터 개관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운영기관, 지역청년,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면적 965㎡인 양천구 청년창업센터(신정로 7길 75)는 관내 청년과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365㎡)과 양천청년창업허브(600㎡)로 구성된다. 창업 관련 정보와 맞춤형 상담, 입주 공간 등이 제공된다.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을 위해 창업 기초교육, 상담 연계, 소통 공간 등 창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