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 차지
5년 평균比 25.4% 감소, 서울만 19.3% 증가
민간 6만7,621세대, 공공 8,781세대 입주 예정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2019년 10월~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7만6,402세대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5년 평균 대비 25.4% 감소했다. 서울은 5년 평균 대비 19.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0월 용인기흥(1,345세대), 마포대흥(1,248세대) 등 7,377세대, ▲11월 의왕포일(1,774세대), 평택고덕(1,022세대) 등 1만796세대, ▲12월 강동고덕(3,064세대), 시흥은계(2,018세대) 등 1만3,67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10월 충주호암(2,176세대), 경남양산(1,240세대) 등 1만4,294세대, ▲11월 부산화전(1,515세대), 김해율하2(1,081세대) 등 1만2,154세대, ▲12월 창원중동(3,233세대), 춘천퇴계(2,835세대) 등 1만8,102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2세대, 60~85㎡ 4만7,918세대, 85㎡초과 8,4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7,621세대, 공공 8,78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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