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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역 최초 '차 없는 거리'… 서울시, 하반기 시범 운영반포대로(9.21), 영동대로(9.29.), 대학로(10.13.)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9.18 15:53

자치구 협업해 차 없는 거리 확대… 행사 대신 쉼터 늘려

서울시가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시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1일(토) 서초구 반포대로(서초3동 사거리~서초역 구간, 1.0㎞)와 29일(일) 강남구 영동대로(봉은사역~삼성역 구간, 0.6㎞)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

또, 지난 6월 첫 ‘차 없는 거리’를 시행했던 대학로(이화사거리~혜화로터리 구역, 960m)에 대해서 10월13일(일) ‘차 없는 거리’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반포대교로 이어지는 반포대로.
코엑스와, SM타워가 자리한 영동대로 일대.

서울시는 그동안 도심권에서만 운영됐던 ‘차 없는 거리’를 서울 곳곳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과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이에따라 하반기 차 없는 거리 시행 도로에서는 ‘도심 속 가을소풍’을 주제로 강남권역 대표 축제인 ‘강남 K-POP페스티벌’, ‘서초 서리풀페스벌’의 콘텐츠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로는 연극·공연인, 종로구청, 지역상인, 주민이 동참하는 특색 있는 예술문화 거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0년에도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이태원 관광특구, 남대문 전통 시장을 ‘차 없는 Zone’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잠수교, 광진교를 ‘걷기, 전용다리’로 정례화해 걸어서만 한강에 접근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차없는 거리 확대와 동시에 서울시내 개별 자치구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상인과 주민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자치구 차원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거리 조성,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과 밀접하게 연계 운영함으로 차 없는 거리의 시너지 효과 상승시킨다.

이외에도 외국인 문화거리 ‘이태원로’, 강남스타일 상징거리인 ‘가로수길’, 전통 국악문화 거리인 ‘돈화문로’ 등을 '주말형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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