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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컬러풀한 나라 뉴질랜드의 색(色), 올블랙스(All Blacks)
곽다은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9.08.23 15:13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 뉴질랜드. 에메랄드 빛 해변, 푸른 녹음의 초원,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 짙은 파란빛을 간직한 피오르 호수 등 그 어떤 나라보다 다양한 색(色)을 가진 뉴질랜드는 자타공인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이다.ⓒPixabay

남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 뉴질랜드. 에메랄드 빛 해변, 푸른 녹음의 초원,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 짙은 파란빛을 간직한 피오르 호수 등 그 어떤 나라보다 다양한 색(色)을 가진 뉴질랜드는 자타공인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이다.

그러나 그 어떤 색보다 뉴질랜드인들의 사랑을 받는 색깔은 따로 있다. 바로 럭비 국가대표팀 ‘올블랙스(All Blacks)’를 상징하는 검은색이다.

‘올블랙스’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만큼 국민들에게는 가히 ‘신화’에 가까운 존재이다. 이 곳에서 럭비 선수들의 인기는 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를 능가하는 수준이며 뉴질랜드의 다양한 인기 스포츠 중에 럭비만큼 국민적 열광을 받는 종목은 없다.

올블랙스는 각국의 원정 경기에서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민속춤 ‘마오리 하카’를 선보이며 뉴질랜드 국민과 문화, 전통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올블랙스 공식홈페이지

그러한 국민적 지지 속에 올블랙스는 각국의 원정 경기에서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민속춤 ‘마오리 하카’를 선보이며 뉴질랜드 국민과 문화, 전통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원주민 부족 사이의 전쟁에서 자기 부족의 힘이 더욱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서 비롯된 하카는 올블랙스가 영국 원정 경기 시작 직전에 추는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도 올블랙스 대세에 합류했다. 오는 9월 2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럭비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기내 안전영상에 올블랙스 멤버들을 등장시킨 ‘에어 올블랙스(Air All Blacks)’ 선보인 것이다.

4분 7초 가량의 안전 동영상에는 올블랙스의 수석코치 스티브 한센, 주장 키에란 리드 등 인기 선수들이 직접 선보인 시범으로 비상시 대응 요령, 수화물 보관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기본적인 기내 안전 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항공사의 항공기 대부분의 색깔은 검은색이다.

검은색 외관을 자랑하는 에어뉴질랜드의 항공기ⓒ에어뉴질랜드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이 ‘올블랙스’라는 별명을 갖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선수들의 상의, 하의, 양말 등 유니폼의 모든 것이 검은색(All Black)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블랙스의 ‘블랙’은 다른 종목의 국가대표팀 유니폼 색깔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럭비평의회(International Rugby Board, IRB) 월드랭킹에서 최다 1위를 차지했고, 럭비 유니온(15인제) 대회 16개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7개 국제럭비선수권대회 중 6차례, 블레디슬로컵(Bledisloe Cup)에서 16년 동안 1위를 누렸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올블랙스는 2009년 이후부터 쭉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올블랙스. ⓒ올블랙스 공식홈페이지

올블랙스는 뉴질랜드 문화와 전통의 정체성인 마오리 ‘하카’와 ‘검정색’ 아이콘으로도 유명하지만 팀의 실력은 모든 수식어를 날릴 만큼 뛰어나고 화려하다. 국제럭비평의회(International Rugby Board, IRB) 월드랭킹에서 최다 1위를 차지했고, 럭비 유니온(15인제) 대회 16개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7개 국제럭비선수권대회 중 6차례, 블레디슬로컵(Bledisloe Cup)에서 16년 동안 1위를 누렸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올블랙스는 2009년 이후부터 쭉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오클랜드(뉴질랜드)-곽다은 글로벌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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