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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도, 10월 2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하수진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9.08.22 11:32

인도의 철도 이용객이 세쿤데라바드(Secunderabad)기차역에서 재활용 수거 기계에 플라스틱 병을 넣고 있다 ⓒKVS Giri.

인도철도청(Indian Railways, IR)이 오는 10월 2일부터 열차 및 역사 등 철도 시설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한다.

철도청은 인도 전역의 360개 주요 역에 1,853대의 플라스틱 수거 기계를 설치하도록 각 주(州)당국에 지시했으며, 행상인들이 비닐 가방을 사용하지 않도록 열차 및 역사 내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철도 관계자는 “당국이 철도청 소속 모든 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제품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하지 말라”며 “만약 사용하더라도 가급적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가방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제품사용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인도철도청 관보에 따르면 인도 내 대부분의 철도에서 발생하는 비닐, 플라스틱 등 쓰레기로 인해 인도철도가 심각한 ‘폐기물 발생지’로 규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규칙을 재정비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처리 장치 등 예방조치가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철도청 관계자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플라스틱의 두께가 50미크론 이상인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첸나이(인도)=하수진 글로벌리포터 

하수진 글로벌리포터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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