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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맞춤형 폴리머 발광 다이오드 개발대면적 저비용의 디스플레이 개발 및 응용 분야 확장 가능
노주은 기자 | 승인 2019.07.04 11:29

국내 연구진이 미래형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폴리머 발광 다이오드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잉크젯 및 트랜스퍼 프린팅을 조합을 통한 전도성 폴리머 박막의 제작 과정(제공=서울대)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팀(박종장 연구원)이 잉크젯 프린팅을 이용해 반사형 은(Ag) 하부 전극과 투명 전도성 폴리머 상부 전극을 자유롭게 형성하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전 용액 공정 기반의 폴리머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윈도우, 유비쿼터스 정보 표시, 부착형 일회용 디스플레이 등 대면적, 저비용 기반의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작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때 기존의 진공 증착 방식으로는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마스크를 매번 제작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자유로운 패터닝이 가능한 전극 형성을 위해 잉크젯 프린팅에 착안했다. 유리 및 플라스틱 기판 위에 잉크젯 프린팅으로 반사형 은(Ag) 하부 전극을 형성하고, 발광층을 포함하는 여러 기능 층을 형성한 뒤, 잉크젯 프린팅으로 형성된 투명 전도성 폴리머 상부 전극을 트랜스퍼해 소자를 제작했다.

전 용액 공정 기반의 수동형 발광 다이오드 어레이(제공=서울대)

홍용택 교수는 “이번 연구로 전 용액 공정 기반의 폴리머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함과 동시에 고효율의 맞춤형 발광 소자 제작에 성공했다”며, “대면적, 저비용의 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적용 영역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6월 20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노주은 기자  jooeuntw@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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